Supreme Command of Earth Federation

Monday, October 04, 2010

무제

기분이 그렇다.

결국 남에게 들었고, 나는 초대 받지 못하겠지.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결국 그렇게 되니깐 참 내가 못났고 미안하고, 원망스럽다.

어차피 처음 시작할 때 이런 결말이 되지 않을까 부던히도 고민했지만 결국은 이런 결과가 되고 말았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결국 또 이렇게 되는구나. 우유부단과 미적거림이 결국에 이렇게 병신 같은 결과나 만들어 내고..

갖고 싶었지만, 갖고 싶다고 말도 꺼내질 못하고 결국 이렇게 나만 끙끙거리며 후회와 회한 속에서 몇년이 지나도 또 꺼내보고 끙끙거리겠지.

결혼할 남자가 있다는거 알면서도 덤벼든 내가 잘못된거지. 뺏을 생각도 없으면서, 결국 아무것도 해주지 못할 거면서 미적거리며 사는 내 자신의 한계지.

또 한번 이렇게 느끼게 되는구나.

Monday, June 28, 2010

6.25기념(...) 벙개

6/25 소수 정예 벙개 사진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당역 전주집의 모듬전





완전 실패(;;;)였던 쇼부에서 사진



음식도 좋고 물(...)도 좋던 '토모야'



사람이 많다는 것만 빼고는 사당에서 술마시면 꼭 가봐야 할 곳인듯.

Sunday, June 28, 2009

한국군과 총

우선 전제로 할 것은 내가 말하는 건 '일반적인 육군 소총 부대'의 기준이고,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는 해병대의 전투사격이나 지난달 플래툰의 SST의 사격 훈련 같이 극히 이례적인 케이스는 예외로 한다..

라고 썼지만, 맥풀 다이나믹을 비교 대상으로 잡는 것 자체가 나 자신부터 이례적인 케이스를 들고 한국군이라는 정규군대를 까는게 되니 개수작 말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뭐 그건 그때 이야기고..

맥풀 다이나믹을 처음 접했을 때는 가장 인상적인게 역시 크리스 코스타의 탄창 날리기 정도?

한국군과 비교 되는 부분은 실전적인 사격훈련과 자유롭지만 필요한 안전대책은 충분히 세워져있는 사선 통제와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반복해서 봤을 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double feed를 처리 하는 것이었다. CAR 계열 특유의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탄창의 탄과 약실에 들어가는 탄이 약실과 탄밀대 사이에 엉켜버려 작동 불량이 일어나는 것이었다.

교관이 일부러 약실과 탄창 사이에 새로운 탄을 넣어서 시범을 보이는 걸 보니, 특이한 사례인가? 했는데, 실제 사격 훈련 중에 교육생이 해당 상황을 만나서 옆에서 크리스 코스타가 소리소리 지르면서 '노리쇠 후퇴 고정! 탄창 제거! 노리쇠 2~3회 후퇴전진!'을 외치는 걸 보니, 종종 일어나는 현상인가 보다 했다.

물론 K2와 M16 계열의 '차이' 덕분에 K계열에서는 해당 현상이 빈번하지 않을 수도 있고, 실제로 본인의 경험(크리스좌와 비교하면 세발의 먼지지만)상 그런 현상을 목격한적도 없다.

누군가가 내가 아래 쓴 글 보고 '사선에서의 사수 통제는 안전상을 위한 것'이라고 했는데, 혹시나 사격 훈련 중에 작동불량 일어난 걸 직접 조치해본 사람 있는지? 글쎄. 나는 일어난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함부로 건들거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총을 이리저리 돌리면 바로 군화발이 날아온다. 대한민국 장병들이 '자랑스럽게' 말하는 '평소에는 구타는 없지만(진짜?) 사격장에서는 구타가 허용된다'라는 전형적인 케이스이다. 그리고 내 기억에는 그런 작동불량에 대한 조치법을 교육 받은 적도 교육 한 적(내가 교육계)도 없었다. 사선에서 작동 불량이 일어나면 '수신호'를 보내고 간부 교관이 처리해주는 게 고작이었고, 그게 일반적인 한국군 사격장의 '워크플로우'였던 걸로 기억한다.

현역은 이런데 예비군 훈련장에 가면 '칼빈'같은 총은 기능장애가 일어난 총은 조치를 하고자시고 하지 않고 그냥 '교체'를 해서 사격훈련을 지속한다. 아마 기간병이나 기간 간부도 해당 총기에 대한 정확한 조작법을 모르지 않나 싶다.

사실 작동불량이라는게 한번에 30발 쏠까말까한 상황에서 일어나는게 더 무서운게 아닌가 한다. 유야 어쨌든 항상 준비한다는 유사시가 되면 총알을 미친듯이 퍼부을 거고 그러면 반드시 맞닥들이게 되는 '작동불량 내지는 기능장애'에 대한 훈련은 되어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하지만 총열이 '위 아니면 전방'만을 향해야 하는(그렇다고 이리저리 휘두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한국군의 입장에서 저런 모험은 절대 하지 않을것 같다. 왜냐하면 기능장애를 제거 하기 위해서는 약실에 든 탄알이 이리저리 날라가는 건 물론, 탄창도 신속하게(혹은 난폭하게) 제거해야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격훈련. 개개의 병사 무기가 냉병기에서 열병기로 바뀐 이후, 이것만큼 일개 병사에게 있어서 중요한게 뭐일까? 나폴레옹 시절, 개개의 전투력으로 따지자면 비교적 영국군이 전투력이 높았던 이유는, 사격훈련을 다른 나라보다 많이해서 그렇다고 한다. 이는, 대영제국의 막대한 부라는 '경제'논리도 생각해야 되지만, 어쨌든 머스킷을 2분에 3발을 쏠수있는 영국군의 전투력은 그 유명한 '그랑아르메'도 격파했을 정도니...(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분분하겠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한국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서바이벌 게임을 할 때 몸위에 덕지덕지 걸치는 장비들. 단순히 고증을 맞추고 멋을 내기 위해서만은 아니지 않는가? 게임을 뛰어보니 '필요해서' 구하게 된 것들이 대부분이지 않는가?

한국군의 개인 장구가 발전이 더딘 이유는 당연히 '필요가 없어서'이다. 한국군이 상정하고 있는 전투는 '야외의 진지'에서 벌어지는 총격전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모습과는 크게 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총격전에 휘말린 경험이 최근에 엄청 많은 미군이라면 대부분 갖고 있는 덤프파우치 조차, 한국군에게 있어서는 '필요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사설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총과 총알에 대한 경외심을 넘어선 공포를 갖고 있는 한국군에게는 있어서는 총갤러들이 원하는 세상은 오지 않을 것이다.

총에 대한 한국군의 이중성은 군대 가면, 아니면 휴가나온 군바리들이 한껏 멋을 잡으며 하는 소리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군인의 애인은 자신의 소총'이라는 이야기. 당신은 자기 애인을 감옥에 가둬두나?

Wednesday, August 08, 2007

우와..


이렇게 되어버렸구나;

암튼 컴백+_+

컴백 기념 사진은

뿔테 하악하악!

Thursday, August 25, 2005

Long Time no see..(if any one visit this empty blog)

Yeah that was long time, and maybe will be long time.

that's not easy thing to posting in foreing language.

But, You've been learned one foreign language over a decade... that must not be difficult.

So. I try to make some private post in English at this blog. Nobody will see this posts soon.

This is the First step of New ear of my English Speaking.

Tuesday, December 21, 2004

back.. from long vacancy

just be back...here, and there

that isn't bad or something i think...

learn more english..

Saturday, July 03, 2004

ROK Government Had blocked blogspot.. 'Cause of..

Movie File of be Headed Korean Hostage in Iraq has been scrawl around this wepsite, so website with 'blogspot' is not seen in Korea.

So this is blind pos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