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eme Command of Earth Federation

Monday, October 04, 2010

무제

기분이 그렇다.

결국 남에게 들었고, 나는 초대 받지 못하겠지.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결국 그렇게 되니깐 참 내가 못났고 미안하고, 원망스럽다.

어차피 처음 시작할 때 이런 결말이 되지 않을까 부던히도 고민했지만 결국은 이런 결과가 되고 말았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결국 또 이렇게 되는구나. 우유부단과 미적거림이 결국에 이렇게 병신 같은 결과나 만들어 내고..

갖고 싶었지만, 갖고 싶다고 말도 꺼내질 못하고 결국 이렇게 나만 끙끙거리며 후회와 회한 속에서 몇년이 지나도 또 꺼내보고 끙끙거리겠지.

결혼할 남자가 있다는거 알면서도 덤벼든 내가 잘못된거지. 뺏을 생각도 없으면서, 결국 아무것도 해주지 못할 거면서 미적거리며 사는 내 자신의 한계지.

또 한번 이렇게 느끼게 되는구나.